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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엷은 화장의 마돈나, 10살 어린 호주 가수 카일리 미그노 닮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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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엷은 화장의 마돈나, 10살 어린 호주 가수 카일리 미그노 닮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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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 신비주의 사상 카발라의 신봉자인 마돈나(60·사진)가 양녀 마시(12)와 쌍둥이 중 한명 에스더(6)와 함께 주일예배에 출석, 엷은 화장의 얼굴이 호주출신 가수 카일리 미노그(50)와 매우 닮았다며 화제가 되고 있다.

마시는 검은색 타이츠에 흰색 운동화와 감색 재킷, 에스더는 흰색 타이즈에 검은색 앵클부츠에 감색 재킷과 검은색 모자 차림으로 일어섰다. 마돈나는 뒤에서 정리한 헤어스타일에 선글라스, 타이츠에 붙은 앵클부츠와 레이스의 원피스, 롱코트에 스카프, 그리고 올 블랙의 낯익은 차림으로 건물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하지만 평소와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마돈나가 거의 노 메이크업이라는 것. 시그니처 컬러의 붉은 립스틱이 아닌 누드컬러 립스틱을, 선글라스에서 바라보는 눈가는 거의 노 메이크업이며, 피부는 주름이 없고 윤기롭다.

마돈나가 일찍부터 얼굴뿐만 아니라 손등까지 철저히 돌보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얼굴을 구겨 실패하는 일부 셀럽들과 달리 많은 돈을 쓰고 유지함으로써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성공사례로도 꼽힌다. 그러나 이번 넷 유저들에게서는 “젊다!” “가공하고 있지 않는 사생활의 얼굴이 이 레벨과는 역시 마돈나!”라고 하는 소리 외에 ‘얼굴의 윤곽은 다르지만 카이리 미노그인가 생각했다“라고 한 놀라움의 소리가.
예를 들면 멕 라이언과 같이 너무 답답한 것으로 입술도 물고기처럼 부풀어 올라, 뺨이 빵빵 되어 버려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있는 케이스도 있지만, 카이리의 경우는, 얼굴을 초조해 한때 얼굴이 격변. 실패 사례인 멜라니 그리피스와 아주 비슷하다는 얘기를 들었던 적도 있지만 이제는 침착하지만 전형적인 보톡스 얼굴이라는 평가다.

본래라면 10세나 아래에서 아름다운 카일리와 닮았다고 말하는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이미지가 현저하게 바뀌었다는 얘기로도 들려 무조건 기뻐할 일만은 아닌 것 같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