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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 정은지 열애설 부인 "같은 소속사 선후배일뿐, 억측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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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 정은지 열애설 부인 "같은 소속사 선후배일뿐, 억측 자제"

가수 한승우(25)와 정은지(26)가 1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같은 소속사 선후배일뿐이라며 즉각 부인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가수 한승우(25)와 정은지(26)가 1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같은 소속사 선후배일뿐"이라며 즉각 부인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한승우(25)와 정은지(26)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부인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승우와 정은지가 경기도 하남의 한 쇼핑몰에 함께 나타났다며 앨애설이 제기됐다. 누리꾼은 모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여성과 남성이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 누리꾼은 "1월 1일 곧 지나가는데 왜 아직 발표를 안 하냐. 답답해서 대신 하나 올린다"며 지난 달 13일 하남시 스타필드에서 촬영한 사진이라는 설명을 달았다. 그는 사진 속 여성은 정은지, 남성은 한승우라고 말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영상도 같이 올렸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한승우와 정은지 열애 의혹이 일었다.
한승우 측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정은지와는 같은 회사 선후배일 뿐 더 이상의 억측은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NS에 사진과 동영상을 처음 올린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한승우는 보이 그룹 빅톤과 X1의 일원으로, 두 보이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다. 탤런트 한선화가 누나다.

정은지는 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2011년 에이핑크 EP 앨범 'Seven Springs of Apink'로 데뷔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