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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텍사스 7년 계약 올해가 마지막…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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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텍사스 7년 계약 올해가 마지막…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텍사스와 계약 마지막 시즌을 준비하는 추신수.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텍사스와 계약 마지막 시즌을 준비하는 추신수. 사진=뉴시스
"텍사스에서 7번째 시즌이라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텍사스와 계약 마지막 시즌을 준비하며 12일(한국시간) 지역 언론과 인터뷰했다.

추신수는 텍사스 지역지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과 인터뷰에서 "한 구단에서 7년 동안 경기에 나가는 것은 보장되지 않는다는 걸 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나는 이곳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게 내 마음가짐"이라고 강조했다.

2013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에 계약한 추신수에게 2020시즌은 텍사스와 계약 마지막 해다.
추신수가 텍사스에서 보여준 활약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거액을 들인 장기 계약이었던 데다 추신수가 입단 첫해였던 2014년부터 발목과 팔꿈치 수술을 받는 등 부상으로 고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체는 "종종 잊혀지는 사실 중 하나는 추신수는 텍사스에서 좋은 선수였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신수는 텍사스에서 뛴 6년 동안 타율 0.292, 109홈런 340타점 451점 46도루 출루율 0.365 장타율 0.430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51경기에 출전 타율 0.265, 24홈런 61타점 15도루를 수확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추신수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묵묵히 새로운 시즌을 위해 땀 흘리고 있다. 새 시즌을 앞둔 그는 "매우 흥분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매체는 "시즌이 끝난 뒤 추신수가 은퇴를 하거나, 다른 곳과 사인을 한다면 텍사스는 그가 그리울 것"이라고 적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