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북 익산시가 중국 우한지역에서 시작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세계가 비상이 걸렸다. 이런 가운데 익산시는 선제적으로 익산경찰서와 긴밀한 협력 채널을 마련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익산시는 4개 지구대 순찰차 16대에 ‘코로나19’주요증상 및 대응요령을 담은 안내판을 부착하고, 주택, 대학가 및 원룸 밀집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과도한 걱정을 잠재우고 있다.
특히 이번 안내판 홍보는 반사판으로 제작되어 밤에도 식별이 가능함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1339나 보건소에 상담전화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언제든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하여 모두가 정확한 정보를 접하도록 하는 것이 감염병확산방지를 위한 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종광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473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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