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디즈니-픽사 최신작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의 월드프리미어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엘 캐피탄 극장에서 현지시간 18일에 개최되었다. 이 작품은 한때 신비로운 마법으로 가득했던 세계를 무대로 하는 애니메이션. 내성적인 엘프소년 이안과 호기심 많은 형 발리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마법으로 되살리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톰 홀랜드가 이안, 크리스 프랫이 발리의 목소리를 맡았다.
프리미어 회장에는 마법이 사라져 가는 세계를 이미지 한 장식이 되어 있었으며 페가수스가 그려진 발리의 애차도 등장했다. 블루카펫에 주인공의 목소리를 연기한 홀랜드와 프랫이 나타나자 공연장에서 함성이 터졌다.
‘어벤져스’시리즈에서 공동출연 경험이 있는 홀랜드와 프랫. 목소리 녹음과정을 되돌아 본 프랫은 “보통은 함께 목소리 연기를 하는 일은 없는 것 같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해 톰과 함께 녹음하게 됐다. 그와 함께이기 때문에 더욱 형제의 정이 생기는지 시험해 보고 싶었다. 나로서는 분명 마법이 일어났다고 생각하고 작품을 통해 둘의 인연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최고일 수가 없다”고 코멘트했다.
이어 홀랜드는 이번 작품에의 출연으로 꿈이 실현되었다고 이야기하며 “크리스와도 이야기했지만 어느 배우에게도 목표는 있다. 나에게 있어서 꿈의 하나가 슈퍼히어로를 맡는 것과 크리스와 함께 픽사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었다. 오늘 이렇게 이곳에 오게 된 것은 정말 훌륭하고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음을 지었다.
행사에는 감독 댄 스캔론도 등장했다. 실제체험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연출한 스캔론은 “이 이야기는 내가 1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와 우리 형제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고 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고, 그 사람과 하루만 같이 지낼 수 있다면…그것은 멋진 일이다. 이안은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고 자신 없는 소년이지만 아빠를 만나기 위해 용기를 내고 나를 믿는 것이 필요하다는 형 발리와의 여행을 통해 성장해 가는 모습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3월13일부터 전미에 공개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