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과 조선이공대는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협약을 맺고 생활스포츠 활성화,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 개발·운영, 스포츠 복지 확대 등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스포츠 융·복합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군은 군민 1인 1종목 생활체육 운동 갖기 등을 통한 생활스포츠 활성화, 복싱체육관 건립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보급에 힘쓰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고령화와 여가 문화 변화 등으로 스포츠의 역할이 확대되고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국민 100세 시대에 발맞추어 예방적 건강 증진 프로그램, 스포츠 재활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군민 스포츠 복지 확대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화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