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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세비야 미남스타 DF 레길론 19세 미녀 SNS ‘인플루언서’와 교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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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세비야 미남스타 DF 레길론 19세 미녀 SNS ‘인플루언서’와 교제 선언

사진은 스페인 대표 DF 세르히오 라모스의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의 세비야 DF 세르히오 레길론과 연인 마르타 디아즈의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스페인 대표 DF 세르히오 라모스의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의 세비야 DF 세르히오 레길론과 연인 마르타 디아즈의 모습.

라 리가 세비야에 소속된 미남 스페인인 DF 세르히오 레길론이 이전부터 교제가 보도되고 있던 미녀 ‘SNS 인플루언서’와의 교제를 선언했다고 9일(현지시간) 스페인 ‘아스’지가 보도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1년간 임대로 세비야에서 뛰고 있는 레길론은 올 시즌 라 리가에서 22경기에서 1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그라운드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활약의 한 요인으로 여겨졌던 것이 스페인의 미녀 인플루언서로서 알려진 마르타 디아즈(19)의 존재. 인스타그램으로 200만 명을 넘는 팔로워 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YouTube’나 ‘Tiktok’의 활동으로도 인기가 높은 마르타는 지금까지 몇 번이나 레길론과의 데이트 모습이 확인되고 있으며 스페인 대표 DF 세르히오 라모스의 결혼식에도 레기론과 함께 참석한 바 있다.

하지만 레길론과 마르타는 지금까지 교제 사실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가 의식되는 상황에서 레길론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당하게 교제 선언을 했다.

이번 투고에는 마르타와 서로 껴안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많은 사람이 신경쓰고 있던 것을 이번에 공식적인 것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오늘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사람 중 한 명을 모두에게 소개하고 싶다. 베이비, 사랑해”라고 자못 남자다운 교제 선언이 캡션으로 달려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