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로고침’을 기조로 처음 도입하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으로 수원도시공사 10명, 수원시정연구원 1명, 수원문화재단 6명, 수원청소년재단 2명, 수원FC 2명, 수원지속가능도시재단 2명 등 총 23명이다.
공공기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수원시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은 오는 5월 30일 필기시험을 통합 실시한다.
수원시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기관별(분야별) 응시요건, 시험과목, 세부일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오는 5월6일부터 5월12일까지(토‧일요일 제외) 기관별 채용홈페이지로 이동해 원서접수를 할 수 있다. 기관 또는 분야별로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통합채용이 구직자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응시자들이 안심하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wj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