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화성시는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내달 1일 봉담읍 왕림리 착공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17개 마을에 도시가스 배관 설치 지원사업을 착공한다고 전했다..
연말까지 총연장 46,000m이며 1,742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9개 마을, 2,438세대에 공급, 도시가스 보급률을 81%로 높인데 이어 올해 2차 공급확대와 함께 2022년까지 도시가스 보급률 90%까지 달성해 에너지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에너지 복지도시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다.
최원교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취약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난방비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간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wju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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