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광주시교육청, ‘면 마스크 나누기 캠페인’ 지역사회 종교단체 참여

글로벌이코노믹

광주시교육청, ‘면 마스크 나누기 캠페인’ 지역사회 종교단체 참여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면 마스크 나누기 캠페인’ 행렬에 지역사회의 종교단체들도 참여했다. / 광주시교육청=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면 마스크 나누기 캠페인’ 행렬에 지역사회의 종교단체들도 참여했다. / 광주시교육청=제공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면 마스크 나누기 캠페인’ 행렬에 지역사회의 종교단체들도 참여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종교단체는 시교육청에서 배포한 면 마스크 키트로 만든 면 마스크 200매를 인근 학교 전달을 위해 시교육청에 기탁했다. 시교육청은 기탁 받은 면 마스크를 어룡초등학교에 27일 전달했다.

시교육청과 함께 하는 ‘사랑 한 땀 나눔 한 땀 면 마스크 나누기 캠페인’에 마을교육공동체, 광주교육시민참여단, 학부모회 등 79개의 지역사회 단체가 참여했고, 만들어진 5,000매의 면 마스크는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됐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담당관은 “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면 마스크 나누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교육복지우선지원 대상 학생에게는 방역물품‧생필품‧학용품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를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