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집권안정과 대외개방 기조에 힘입어 2021년에는 4.5-7.0%의 성장률 회복 전망 -
2021년 경제 전망
2020년 우즈베키스탄 경제성장률은 1.6%대로 전년대비 크게 하락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수요 및 산업생산 부진, 대외교역 감소,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 등에 기인했으며 해외 취업자가 대규모로 귀국하면서 우즈베키스탄으로의 외화 송금 역시 크게 줄어들었던 것도 중요 요인으로 지적된다.
다만, 주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비교해서는 양호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원자재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상대적으로 탄탄한 농업과 제조업 기반을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일시적인 요인으로는 금 수출이 무역수지 방어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금 가격이 2020년 연중 상승추세를 보였으며, 수출량으로도 전년대비 18% 증가했기 때문이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0년 금 수출액 비중은 전체 수출의 44%로 2019년 35%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1년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를 비롯한 많은 기관이 모두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를 극복하고 최저 4.5% 이상의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WTO 가입 추진,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 외환시장을 중심으로 한 금융개방, 국내산업 및 정부 구조 개혁 등 미르지요예프 신정부의 개혁·개방 기조가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점을 주요 이유로 꼽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2021년 경제성장률 전망
구분 | 우즈벡 중앙은행 | IMF | World Bank | Economist (EIU) |
성장률(%) | 4.5-5.5 | 7.0 | 6.6 | 6.1 |
반면, 2021년 경제의 최대 위협요인으로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높은 물가 상승률을 지적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연 11~15% 내외의 높은 물가 상승률을 보이는데 더 높아질 우려가 있다는 뜻이다. 대외개방이 확산되면서 소비재와 설비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반면에 수요 수출 품목인 원유, 가스, 금 등의 천연자원 가격이 여전히 부진하고 수요도 아직 살아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원유와 가스는 낮은 가격과 수요 부진으로 인해 생산량까지 감축한 상황이다. 이에 더해 해외 취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국내로의 외화 송금이 감소하고 있는 점도 우려 요소이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우즈베키스탄 숨화의 환율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고 수입 물가 상승 및 교역수지 악화로 인한 전반적인 물가 상승을 야기하고 있다. 실제로 2020년 우즈베키스탄의 소비자 물가는 수입 비중이 큰 비식료품과 수요가 많았던 서비스의 상승 폭이 식료품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우즈베키스탄의 2020년 월별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추이
주: 100을 기준으로 상대적인 비율을 표현(예: 101,5→1.5% 증가를 의미)
자료: 우즈베키스탄 통계위원회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정책 기조 및 노력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비상담화를 통해 본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경제·사회정책 기조는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ㅇ 국제유가 하락과 주요 수출 파트너국의 통화 평가절하로 인한 경제 타격 최소화
ㅇ 식료품 및 생필품 과도한 가격 상승 방지, 시장 물가 안정화 등
ㅇ 관광·운송·제약 분야에 면세 혜택 부여, 대출 기간 연장, 연체 벌금 유예 등
ㅇ 보건 위생 위생전염병 분야 개혁 및 관련 분야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개혁
ㅇ 오프라인에서 통신·온라인 교육으로의 전환을 통한 학습장애 최소화
더불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12월 29일 발표한 연두교서에서 2021년을 ‘청년지원 및 국민건강 강화의 해’로 선포했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 부문 문제점을 해결하고 교육, 창업, 취업을 통해 청년층의 경제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1년 보건의료 예산은 전년대비 32% 가량 증가한 19조6000억 숨(약 18억8000만 달러)을 편성하기로 했다.
World Bank, IMF, ADB 등도 우즈베키스탄의 공공 의료시설 및 장비의 현대화를 위해 대규모의 유·무상차관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2021년 연두교서 주요내용
분야 | 주요 키워드 | 세부내용 |
보건의료 | 코로나19 대응 의료체계 개선 국민건강 증진 | 접종계획 수립, 예산편성, 백신확보 보건 및 방역기관의 현대화 추진 아동 및 임산부에 영양제 무상지급 등 |
청년지원 | 공교육 체계 확립 교육인프라 개선 교육 전문가 육성 청년 창업·취업 지원 | 공공 및 직업교육 확대, 교사 급여 인상 학교 시설 개보수, 디지털 인프라 구축 특별지원 및 특성화 학교 지정, 대학 운영 자율권 확대 청년지원펀드 구축, 창업 저금리 대출 등 |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경제 자유화 및 대외개방 정책을 통해 경제구조 변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 하고자 하는 기조는 2021년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가장 대표적인 정책으로 WTO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가입을 추진 중이며, 일부 국가와 FTA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가입은 옵서버 가입이 상원과 하원에서 통과됐으며, 가입 추진을 위한 실무그룹 구성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EU와는 일반 특혜관세 제도(GSP+) 적용과 WTO 가입 지원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무역·경제 분야 협력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미국과는 우즈베키스탄의 대외개방을 지원하는 전략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우리나라는 우즈베키스탄 측 요청에 따라 2019년 12월부터 WTO 가입 협력을 위한 양국 간 공동 자문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주요 활동은 △자문위 구성 및 △우즈벡 WTO 가입 촉진을 위한 포괄적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WTO 가입 이후 한국의 경제성장 및 세계무역기구 체제에서 협상 경험, 농업 보조 분야 세계무역기구 제출문서 작성원칙, 위생검역(SPS) 등을 다루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은 2021년 1월 28일 양국 간 화상 정상회의를 갖고 상품 분야에서의 무역협정(STEP) 개시를 선언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코로나19 상황
2020년 3월 15일부터 집계한, 우즈베키스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9,63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622명이다. (2021년 2월 19일 기준) 최근 추이를 보면, 2020년 여름 들어 확진자가 증가세에 접어들어 7~9월에는 하루 확진자가 500~700명에 육박하기도 했다. 그러나 몇 차례의 한시적인 격리 및 방역 조치에 힘입어 9월 이후에는 꾸준히 감소했으며 특히 2020년 12월 25일 이후에는 100명 이하의 일 신규 확진자 수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별다른 통제조치는 시행하지 않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내부 격리통제보다는 해외로부터의 확진자 유입 차단 및 백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전 세계 국가를 3개 등급(녹색, 노랑, 적색)으로 분류해 입국 시 방역 절차를 다르게 적용하고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했거나 확산되고 있는 일부 유럽국가(영국, 이탈리아 등)발 항공편은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2월 19일 기준 우리나라는 적색 등급에 해당해 우즈베키스탄 입국 시에는 PCR 검사서를 지참하고 입국 시 즉석 키트 검사를 시행한 후 자율적으로 2주간의 격리를 시행해야 한다.
주: 검역 절차 관련 내용은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므로,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최신 사항의 ‘안전공지’를 참조
백신과 관련해서는 러시아 백신 Sputnik V를 승인하고 현재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도국 백신 공급 사업인 COVAX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령을 추진이며, 중국산 백신은 3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즈베키스탄 보건부는 2월 11일 러시아산 코로나백신 Spuntnik V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보건부가 전했다. 이후에는 등록 절차를 시작해 약 1개월 내 등록 절차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측은 우즈베키스탄에 제공할 Sputnik V 백신의 현지 생산업체 지정 준비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수량은 약 10만 도스이다. 한편, 개도국 백신 공급 사업인 COVAX 프로그램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가 생산한 백신 264만 회 접종분이 공급될 예정이다. (gazeta.uz 2021.2.5.) 중국산 백신은 진행 중인 3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는 대로 중국산 Anhui Zhifei Longcom Biopharmaceutical이 생산한 백신의 구매를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putnik uzbekistan 2021.2.17.)
우즈베키스탄 위생 감염청 발표에 따르면, 백신은 빠르면 3월에 접종을 시작해 2021년 연말까지 전국민의 20%(700만 명)를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정책을 준비 중이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또한 성명을 통해 코로나 백신 전 국민 접종 준비 필요성을 강조하고 보건부에 1차 접종 대상 지정, 접종자 명단 전산화, 백신 접종소 3000개 이상 지정 및 800개 이동식 접종소 운영 방안을 수립하도록 지시했다. 위험군 대상 국민들에게 먼저 접종이 시작되며 65세 이상 노인, 기저 질환자, 의료진, 유·초·중·대학교 교사들이 우선 대상으로 지정됐다.(gazeta.uz 2021.2.12.)
한-우즈베키스탄 교역 전망
2020년 기준, 한국의 우즈베키스탄 수출은 전년대비 27.1%가 감소한 17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7.9%가 감소한 1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 대우즈베키스탄 교역규모
(단위: US$ 백만, %)
수출 | 수입 | 수지 | ||||||
2019 | 2020 | 증감률 | 2019 | 2020 | 증감률 | 2019 | 2020 | 증감률 |
2,338 | 1,704 | -27.1 | 19 | 18 | -7.9 | 2,319 | 1,686 | -27.3 |
수출 품목(증감률, 수출금액) 별로는 비중이 큰 자동차부품(-9.8%, 8억2000만 달러), 승용차(-55.3%, 1억4000만 달러), 건설중장비(-51.3%, 4000만 달러)가 부진했다. 반면, 제조업 육성을 위한 면세 혜택 및 시설 투자 수요는 코로나19 침체에서도 유지되면서 기타기계류부품(+442%, 2400만 달러), 윤활유(27.8%, 1300만 달러)의 수출이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대우즈베키스탄 주요 수출품목
(단위: US$ 천, %)
연번 | HS Code | 품목명 | 2020년 | |
금액 | 증감률 | |||
- | - | 총계 | 1,704,234 | -27.1 |
1 | 7420 | 자동차부품 | 820,982 | -9.8 |
2 | 7411 | 승용차 | 136,562 | -55.3 |
3 | 9990 | 기타 잡제품 | 98,035 | -40.4 |
4 | 2140 | 합성수지 | 64,721 | -3.6 |
5 | 7111 | 원동기 | 52,608 | 20.2 |
6 | 7251 | 건설중장비 | 37,287 | -51.3 |
7 | 5121 | 의자 | 33,688 | 13.3 |
8 | 7112 | 펌프 | 33,099 | -51.0 |
9 | 8223 | 카 스테레오 | 24,610 | 11.5 |
10 | 7902 | 기타 기계류 부품 | 24,223 | 442.3 |
11 | 7131 | 공기조절기 | 17,659 | -18.2 |
12 | 2290 | 기타 정밀화학제품 | 16,641 | -2.1 |
13 | 1336 | 윤활유 | 13,163 | 27.8 |
14 | 8131 | 컴퓨터 | 11,136 | 11.4 |
15 | 3203 | 타이어 | 10,856 | 9.6 |
16 | 5151 | 문구 | 10,284 | -16.6 |
17 | 8352 | 축전지 | 10,022 | 17.2 |
18 | 8422 | 전동기 | 9,755 | -9.5 |
19 | 3209 | 기타 고무제품 | 9,487 | 9.1 |
20 | 7515 | 전동축 및 기어 | 9,431 | -19.0 |
수입품목은 전통 품목인 펄프, 직물, 과일류 등을 많이 수입했다. 수출에 비해 수입액이 미미해 금액 변동은 크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대우즈베키스탄 주요 수입품목
(단위: US$ 천, %)
연번 | HS Code | 품목명 | 2020년 | |
금액 | 증감률 | |||
총계 | 18,161 | -7.9 | ||
1 | 2511 | 펄프 | 7,895 | 12.0 |
2 | 4331 | 순면직물 | 2,430 | -18.1 |
3 | 0156 | 식물성 한약재 | 1,975 | 1.9 |
4 | 0116 | 과실류 | 1,608 | -19.4 |
5 | 4213 | 면사 | 1,119 | -10.6 |
6 | 0191 | 천연섬유원료 | 930 | 67.7 |
7 | 2330 | 칼륨비료 | 647 | -36.2 |
8 | 8421 | 제어용 케이블 | 249 | -24.9 |
9 | 0159 | 음료 | 199 | -12.4 |
10 | 0134 | 식물성 액즙 | 196 | 1.0 |
11 | 0121 | 채소류 | 109 | 113.6 |
12 | 4490 | 기타 섬유제품 | 108 | 236.6 |
13 | 0219 | 기타 산동물 | 75 | 19.6 |
14 | 0157 | 주류 | 63 | 661.6 |
15 | 3109 | 기타 플라스틱제품 | 60 | -5.9 |
16 | 6134 | 아연도강판 | 53 | 287.9 |
17 | 7420 | 자동차부품 | 50 | -77.4 |
18 | 8146 | X선 및 방사선기기 | 50 | 0.0 |
19 | 0125 | 견과류 | 43 | 329.0 |
20 | 2289 | 기타 정밀화학원료 | 42 | -86.1 |
현재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교역 규모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경제 역시 단기적으로 침체를 겪고 있다는 점과 완성차 제조업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자국 제조업 육성의 일환으로 국내 부품의 사용을 장려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품목의 수출은 크게 증가하기에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세금 관련 규제를 강화하는 와중에도 정부가 제조업 전반을 육성하기 위해 신규 설비 및 원부자재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면세·감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점은 우리 제품 수출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수출 유망품목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생 및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공기청정기와 의료기기를 들 수 있다. 또한, 차량 보급 증가와 차량 브랜드와 모델이 다양화함에 따라 고급 엔진오일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1년 우즈베키스탄 수출 유망품목
품목명 | HS Code | 842139 | 관세율(%) | 0 |
공기청정기 | 수입액 (’19/US$ 백만) | 118 | 대한수입액 (’19/US$ 백만) | 21.6 |
선정사유 | 산업화, 도시화로 인한 공기질 악화 | |||
시장동향 | 2019년 수입액은 2018년 대비 220% 증가 | |||
경쟁동향 | 러시아, 중국, 독일 | |||
진출방안 | 가전제품 취급 대형 마트 공략 | |||
품목명 | HS Code | 901890 | 관세율(%) | 0 |
의료기기 | 수입액 (’19/US$ 백만) | 45 | 대한수입액 (’19/US$ 백만) | 1.3 |
선정사유 | 소득수준 향상, 보건에 대한 관심 증대 | |||
시장동향 | 의료기기 주 수요처인 병원 건설 증가 | |||
경쟁동향 | 중국, 리투아니아, 독일, 러시아 | |||
진출방안 | 보건의료 전시회 참가, 현지 시연활동 | |||
품목명 | HS Code | 271019 | 관세율(%) | 0 |
엔진오일 | 수입액 (’19/US$ 백만) | 613 | 대한수입액 (’19/US$ 백만) | 8.6 |
선정사유 | 자동차 보유대수 증가에 따라 엔진오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산 제품은 고품질 제품으로 시장에 소개돼 있음. | |||
시장동향 | 2019년 수입액은 2018년 대비 47.3% 증가 | |||
경쟁동향 | 러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터키 | |||
진출방안 | 해외 브랜드 전문 취급 유통상을 통한 시장진출 | |||
품목명 | HS Code | 870423 | 관세율(%) | 30 |
중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 양국 간 상품 분야의 무역협정(STEP)이 진행 중이며, 우리나라의 우즈베키스탄 WTO 가입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우즈베키스탄 경제의 대외개방도가 확대되면서 자연스럽게 교역 규모도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와의 관계 또한 긴밀해지면서 협력 분야도 보건의료, 한류 등 문화 콘텐츠, 그린뉴딜 인프라 등으로 고르게 다변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자료: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내각위원회, 통계위원회, 기타 현지 언론보도 등 KOTRA 타슈켄트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