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 세계 유명 퍼블리셔 초청 컨퍼런스 개최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붉은보석과 거울전쟁-신성부활의 개발사인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세계 각국의 퍼블리싱 기업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행사를 개최했다.

’2013 L&K Global Summit in Bangkok’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에는 가까운 중국, 일본 비롯해 멀리는 유럽, 미국은 물론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24곳의 퍼블리싱 기업들이 참석했다.

엘엔케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에서 현재 서비스중인 붉은보석과 거울전쟁-신성부활, 그리고 연말 CBT를 목표로 개발중인 붉은보석2를 소개했으며, 아울러 미공개 온라인 게임 2종과 모바일 게임 2종의 신작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또한 컨퍼런스가 끝나고 별도의 시연룸을 통해 엘엔케이의 대표작과 미공개 신작까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참가사들의 이목을 끌었다.
엘엔케이의 대표 차기작인 붉은보석2, 독특한 장르와 게임성으로 이미 인도네시아와 일본의 수출길을 연 슈팅 RPG 거울전쟁을 비롯, 이번 행사에서 첫 공개된 온라인 및 모바일 작품들도 역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엘엔케이 남택원 대표는 “엘엔케이에서 2013년도 가장 중점을 두고있는 사안은 해외 시장을 향한 적극적인 움직임이며 거울전쟁의 해외 진출과 더불어 이번 컨퍼런스도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