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정보보안 역량이 높은 5개 대학을 선정해 우선 지원하고, 향후 5년간 20여 개 대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기주, 이하 KISA)에서 수행하고 있는 홈페이지 취약점 분석과 악성코드 분석 등의 업무를 대학과 공동으로 수행하게 함으로써 대학이 KISA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사이버 전문인력 양성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부는 오는 28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제안서를 접수받는다.[김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