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비공인 대회이기는 하지만 온게임넷에서 오랜만에 주관한 스타리그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12월부터 허영무 등 32명의 전직 프로선수 등이 참가해 각종 이슈를 양산했고 이제는 최종 결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결승에 진출한 김성현(테란)과 최호선(테란)은 전성기 시절을 능가하는 경기력으로 자칫 지루할 것이라는 테란대 테란전의 고정관념을 깬다는 각오다.
최호선은 4강 전까지 테테전을 한번도 하지 않고 올라왔다. 하지만 4강 구성훈(테란)과의 경기에서는 뚝심의 경기를 선보이며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두 선수가 이같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의 부흥을 다시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국민 여동생 가수 아이유는 이날 초대가수로 오랜만에 e스포츠 팬들과 만난다. 아이유는 과거 2009년과 2010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광안리 결승에서 2년 연속으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 글로벌이코노믹 권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