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KT 기존 가입자 또는 신규 가입하는 카카오택시 기사 회원이다. KT에 가입돼 있다면 요금제를 변경하거나 카카오택시에서 별도의 서비스 가입 또는 승인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
단 승객의 현재 위치나 목적지가 보이는 지도 화면을 확대 또는 축소하거나, 내비게이션 앱 '김기사'로 길 안내를 받는 경우 발생하는 데이터는 혜택에서 제외된다.
올해 3월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택시는 출시 한 달 반 만에 전국 기사 회원 7만 명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의 일반 콜택시 수보다도 많은 것이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