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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s'가 5.7 아닌 5.0인치?...상세 메모 유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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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s'가 5.7 아닌 5.0인치?...상세 메모 유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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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마이드라이버스
[글로벌이코노믹 조은주 기자]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s'의 상세 정보가 적인 메모가 인터넷에 유출돼 화제다.

중국 컴퓨터 전문웹진인 마이드라이버스(MyDrivers)는 18일 폭스콘 내부 직원의 메모를 공개하고 아이폰6s 시리즈는 아이폰6​​c, 아이폰6​​s, 아이폰6​​s 등 세 모델로 출시되며 디스플레이 크기는 아이폰6​​c가 4.7인치, 아이폰6​​s가 5.0인치, 아이폰6​​s 플러스가 5.5인치가 각각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아이폰6​​c가 4인치가 아닌 4.7인치가 될 것이란 주장이 새롭게 제기돼 관심이 집중된다. 매체는 또 아이폰6​​s에 관해서도 아이폰6​​의 4.7인치를 답습하는 게 아닌 이제까지 아이폰에 없었던 5.0인치가 채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세 기종 모두에는 아이폰6의 A8 프로세서보다 개선된 A9 프로세서가 탑재될 전망이다. A9 프로세서는 이전 A8 프로세서와 비교해 연산속도는 28.5%, 그래픽 처리 속도는 60% 이상 향상된 프로세서다. 저장 용량은 기존의 16G가 빠진 32GB, 64GB, 128GB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는 아이폰6​​c와 아이폰6​​s는 800만 화소이며 아이폰6​​s 플러스는 1200만 화소가 될 것으로 마이드라이버스는 내다봤다. 또 세 기종 모두에 더블 LED 플래시 라이트가 장착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