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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박정호 사장 사내 이사로 신규선임...책임경영 위해 스톡옵션 대폭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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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박정호 사장 사내 이사로 신규선임...책임경영 위해 스톡옵션 대폭 상향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미지 확대보기
박정호 SK텔레콤 대표
[글로벌이코노믹 이규태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사내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또 SK텔레콤은 책임경영과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해 박 사장에게 총 6만6504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

SK텔레콤은 24일 서울 SK텔레콤 T타워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 및 사외이사 선임과 정관 일부 변경,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2016년 재무제표 확정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날 주총에서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의 사내 이사 신규 선임과 함께 조대식 기타비상무이사와 안정호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이재훈·안재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재선임했다.

SK텔레콤 이사회는 사내이사 1인(박정호)과 기타비상무이사 1인(조대식), 사외이사 4인(오대식, 이재훈, 안재현, 안정호)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또 감사위원회는 오대식, 이재현, 안재현 이사가 맡게 된다.
SK텔레콤은 경영진의 책임 경영활동과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임직원 1인에게 부여할 수 있는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한도를 발행주식총수의 5000분의 1에서 100분의 1로 대폭 확대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대상자는 박정호 사장으로 기명식 보통주식 6만6504주를 자기주식 교부 방식으로 부여했다.

또 SK텔레콤은 '이해 관계자 행복' 중심으로 정관 전문 내용을 변경했다. 이윤창출 대신 '사회와 더불어 성장한다"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연 매출 17조918억원, 영업이익 1조5357억원, 당기순이익 1조6601억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지난해 8월 지급한 중간 배당금 1000원을 포함, 주당 1만원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이규태 기자 al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