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8일 정기 점검이 연장됐다. 5차 패치를 위한 이번 정기점검은 당초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예정된 시간보다 2시간 연장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점검 연장 이유를 점검 진행 과정 중 일부 이슈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 점검은 스팀과 카카오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는 즐기는 유저들은 이같은 소식에 점검 연장이 되더라도 핵이나 버그를 확실히 잡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커뮤니티에는 “핵까진...바라진 않는다...버그 오류나...좀 고쳐줘요(Ma***)”, “좀 더 기다려도 되니 핵, 버그 확실히 잡자(장***)” 등의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신규 안티 치트 조치 추가와 레드존 사운드 수정 등의 사항도 적용된다.
레드존 사운드는 아래와 같이 세 가지 개선 사항이 있다.
▲포탄이 동시에 폭발할 경우 사운드 볼륨이 너무 커지는 경우를 개선하기 위해 해당 볼륨 감소
▲게임 성능 최적화를 위해 포탄이 폭발할 때 동시에 발생하는 소리의 수를 제어
▲간헐적으로 포탄이 날아오는 소리 이후 폭발 사운드가 출력이 되지 않는 이슈를 수정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