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 우주센터서 발사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 2A호는 발사를 앞두고 모든 점검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될 천리안 2A호가 12월말 궤도에 진입하면 더욱 정확한 기상서비스가 내년에 제공될 것으로 예측된다.
천리안 2A호는 한반도와 주변 기상과 우주 기상을 상시 관측하기 위한 정지궤도 위성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과기정통부, 기상청이 참여해 8년3개월 동안 총 3252억원을 들여 개발했다.
또한 기본적인 강수량, 직설량과 미세먼지, 황사, 오존, 화산재가 지상에 미치는 영향 등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곳까지 기상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