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초기지 역할 톡톡히 할 것"

자체 개발작이자 게임성이 뛰어난 기대작인 만큼 게임빌은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을 잡기 위해 총력을 펼쳐 왔다.
특별히 현지 유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외국 게임으로는 최초로 담당 PD가 직접 감성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게릴라성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활용하는 등 감성적인 마케팅에 집중해 왔다. 또, 대만 한정 캐릭터 버블티걸과 특별 코스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지 유저들의 취향을 사로잡고 있다.
게임빌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을 첫 출시 지역으로 선택한 이유는 이 시장이 다양한 게임에 대해 수용성이 높고, 시장 규모도 성숙한 편이어서 글로벌 성공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게임빌은 이번 중화권 공략을 필두로 글로벌 순차 출시를 전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엘룬’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인 자체 개발작이자 글로벌 흥행 예감이 높은 기대작이라서 추후 게임빌의 성장에 도움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인별 기자 dlsquf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