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비 17%↑·29조 2500억, 영업익 0.7%↑ 2조9200억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8500만 대…4분기엔 소폭 하락 전망
"내년 5G폰·갤폴드2 라인업 확대…글로벌 5G시장 확대 주력"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8500만 대…4분기엔 소폭 하락 전망
"내년 5G폰·갤폴드2 라인업 확대…글로벌 5G시장 확대 주력"
이미지 확대보기갤럭시노트10과 A시리즈 등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가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31일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종민 삼성전자 상무는 "무선사업의 경우 갤럭시노트10과 A시리즈 판매 호조로 스마트폰 판매량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성장했다"면서 지난 8월 출시한 갤럭시노트10은 세련된 디자인, 한 층 업그레이드된 기술 탑재로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 얻어 판매량이 전작을 상회했으며, 두자릿 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에 추진했던 A시리즈로의 라인업 재편 마무리로 구 모델 재고 소진이 완료돼 라인업 전환 비용이 축소, 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했다"면서 "갤럭시 폴드 본격 출시와 5G 지원모델 확대 등 기술 리더십 또한 굳건히 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는 스마트폰 시장의 연례 성수기임에도 글로벌 경제가 불확실하므로 수요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A 시리즈에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는 것을 포함해 이른바 매스 라인업 기기(양산 모델)들의 견조한 판매를 전망했다. 4분기 갤럭시노트10 판매 효과가 둔화되면 고가와 저가모델을 합산한 평균판매가격은 약화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왔다.
삼성전자는 내년에는 5G 시장 확대로 단말기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부품 고사양화로 인한 비용증가와 경쟁 심화로 다소 우려 요소도 있다는 판단이다.
이 상무는 "올해 5G 모델을 다수 출시한 경험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더 많은 제품에 더 많은 5G를 도입, 시장 거래선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플래그십과 매스 모델 전체 라인업 경쟁 강화로 판매를 확대하고, 올해 가능성을 확인한 폴더블폰 강화로 추가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년 삼성전자는 갤럭시폴드 2세대를 비롯해 더욱 중저가모델부터 하이엔드급까지 다양한 가격의 5G 폰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해외 시장 확장에 더욱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네트워크 사업은 국내 5G전국망 확산 지속에 대응하는 한편, 미국이나 일본 등 해외 5G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 상무는 "5G 상용화로 다른 기업들의 5G폰 출시가 확대됨과 동시에 시장에서의 5G폰 수요 역시 2020년 급격히 증가할 전망으로, 경쟁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한국, 미국, 유럽 등 등 선진 시장 바탕으로 내년 하이엔드 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격의 5G폰 도입으로 폭 넓게 운영하고, 국가별 상황 일정에 적기 대응해 협력 강화와 5G 서비스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 하락한 62조 원, 영업이익은 55.7% 감소한 7조7800억 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등 세트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지만, 메모리 업황 약세가 지속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하락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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