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인증 첫 구매시 첫 달 100원·추가 두 달 반값

웨이브는 29일 유료 서비스 첫 달 100원, 추가 2개월 50%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개인정보 인증 후 이용권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이며, 전체 상품(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 이용 가능하다.
웨이브는 그동안 유료서비스 체험자 확보를 위해 이용권 정기결제 시 첫 달 100원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기존 혜택에 더해 추가 2개월 동안 반값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달 요금으로 3개월간 이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웨이브의 가장 저렴한 상품 베이직(HD화질)의 경우 월 7900원이지만,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첫 달 100원, 2번째 달 3950원, 세번째 달 395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배재근 콘텐츠웨이브 마케팅전략그룹장은 “전염병 확산 우려로 비대면 활동이 권장되면서 온라인서비스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웨이브 유료서비스 미경험자 분들이 부담없이 구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