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CNN, 로이터 등에 따르면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첫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곤' 발사가 30일 오후 3시22분(한국 시간 31일 오전 4시33분) 다시 시도될 예정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30일 발사가 무산되면 다음 날인 31일 오후 3시(한국시간 1일 오전 4시)에 다시 발사를 시도할 것이며 이 여부를 최대한 빨리 결정할 방침이다.
스페이스X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02년 설립한 민간 우주 탐사기업이다.유인우주선이 발사되기는 2011년 7월 출발한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의 비행이 종료된 이후 만 9년만이고, 민간 유인우주선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