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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 지난해 매출 817억…영업益 52억 원, 전년比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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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 지난해 매출 817억…영업益 52억 원, 전년比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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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인 이글루시큐리티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올렸다.

이글루시큐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17억2700만 원, 영업이익 51억9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8.2%, 영업이익은 207.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52억3600만 원으로, 164% 늘었다.

인공지능(AI) 보안관제를 포함한 보안 솔루션 사업 부문의 약진과 보안 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따른 영향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해 보안관리 솔루션과 보안관제,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 등 여러 사업 분야에서 고른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2019년 출시한 국내 최초의 AI 보안관제 솔루션인 ‘스파이더 티엠 AI 에디션(SPiDER TM AI Edition)’을 비롯한 솔루션 판매가 늘면서 전체 매출 상승과 수익률 개선을 견인했다.

지난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외 10여 곳의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에 AI 보안관제 솔루션을 공급하기도 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올해 인공지능 보안관제, 클라우드 보안, OT(운영 기술) 보안을 세 축으로 삼고 전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집중할 전략이다. ‘스파이더 SOAR’, ‘스마트가드’, ‘스파이더 로그박스’ 등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보안관리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속도를 붙일 방침이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전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 움직임에 따라 AI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AI 보안관제 솔루션과 더불어 연초 새롭게 출시한 SOAR, 취약점 진단,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판매에 주력하며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는 데 더욱 힘을 싣겠다”라고 강조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