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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워치에 타이젠 OS 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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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워치에 타이젠 OS 버리나

새 모델에 안드로이드 웨어 OS 적용 추정…타사 앱 부족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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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에 안드로이드용 타이젠OS를 버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즈모차이나는 20일 '갤럭시클럽'의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차기 갤럭시 워치 모델 2종을 제작하고 있으며 여기에 타이젠 OS가 아닌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3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후속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IT리뷰어인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워치에 타이젠 대신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젠 OS는 삼성전자 스마트워치뿐 아니라 스마트TV에도 탑재돼있다. 삼성전자 스마트TV의 글로벌 점유율이 높은 만큼 타이젠 OS의 영향력도 넓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이 같은 선택을 한데는 갤럭시 워치용 타사 앱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아이스유니버스 측은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