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우 신임 대표는 클루닉스 창업자인 권대석 대표이사와 공동 대표를 맡게 된다.
클루닉스는 국내 최장수 초고성능 컴퓨팅(HPC) 전문 업체로, 프라이빗 R&D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솔루션 아렌티어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서진우 신임 대표는 "4차 산업 혁명이 진행되면서 연구·개발(R&D)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우리 회사는 여러 R&D 분야의 응용 SW를 위한 고성능 통합 컴퓨팅 플랫폼을 10여년 전부터 선도적으로 공급해 왔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앞으로는 시대 요구에 맞춰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R&D 클라우드 플랫폼을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