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평소 디지털 전환을 희망했지만 비용이 부담됐던 중소기업에게 최대 1550만원 한도 내에서 80%의 이용료를 지원한다.
타이거컴퍼니가 제공하는 티그리스는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모두 담은 협업툴로서 비대면 시대 스마트 워크 환경과 기업의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전환에 최적화된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는 ▲게시물 공유 ▲메신저 ▲캘린더 ▲화상회의 ▲프로젝트 관리 등의 협업 기능은 물론 ▲이메일 ▲전자결재 ▲인사·근태 관리까지 제공하는 종합 워크 플랫폼이다
티그리스는 국내 업계에선 유일하게 무제한 용량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1년 서비스 제공 이후 협업툴 시장 1세대로 선도 기업의 역할을 꾸준히 하고 있다.
조양호 타이거컴퍼니 가치제안실 실장은 "티그리스는 다수의 정부 지원사업 진행 및 컨설팅 경험을 토대로 기업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티그리스 서비스로 비대면, 재택근무, 주 52시간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업무 중단없이 성공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