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N데이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10518130941019261e71ea687c12518058138.jpg)
NHN 데이터는 지난 2019년 첫선을 보인 ‘다이티’의 이후 최근 총 4종의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이티’ 솔루션 도입만으로 해당 기업이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고객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오디언스 타겟 마케팅까지 한 번에 집행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이티’는 ▲웹로그 분석 서비스 ‘에이스카운터’ ▲타겟 오디언스 추출 솔루션 ‘다이티 오디언스 매니저’ ▲타겟팅 배너 관리 솔루션 ‘다이티 캠페인 매니저’ ▲데이터 허브 역할의 ‘다이티 데이터 마켓’ 등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에이스카운터’는 20년에 달하는 서비스 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1만2000여 개 웹사이트 및 앱의 고객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다. ‘다이티 오디언스 매니저’는 수집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하는 조건의 타겟 오디언스를 추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추출된 타겟 그룹은 이메일,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기존 내부 마케팅이나 외부 미디어의 타겟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다. ‘다이티 캠페인 매니저’를 통해 타겟 그룹을 대상으로 자사 사이트에 맞춤형 콘텐츠를 노출할 수도 있다.
NHN데이터 측은 “기업 내외부 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에 주목해 ‘다이티’ 솔루션 풀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이티 데이터 마켓’ 등 신규 서비스와 기존 서비스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데이터 플랫폼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