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성 대표와 유명희 본부장은 토크쇼 형식의 '통상 it수다'에서 최근 통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 통상'을 주제로 각각 정부와 기업의 입장에서 의견과 정보를 제공했다. 강 대표와 유 본부장은 '디지털 통상'의 개념부터 최근 글로벌 동향, 정부의 정책 방향과 국내 콘텐츠 산업이 글로벌로 성장하기 위해 '디지털 통상'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했다.
강 대표는 "단순히 우리의 IP를 유통하거나 리메이크하는 것에서 벗어나 현지의 원천 IP를 활용해 현지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까지 펼치고 있다"며 '터미네이터'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제작사로 알려진 '스카이댄스'와 협업하고 있는 사례를 언급했다.
한편 '디지털 통상'에 대한 일반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해 강 대표가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강 대표는 '디지털 통상 시대에 주목해야할 분야는 무엇인가'라는 일반 시청자의 질문에 대해 "콘텐츠와 디지털 융합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VR, XR과 같은 버추얼 콘텐츠, 메타버스와 같은 버추얼 세계관 구축에 주력해 K-콘텐츠가 전세계 주류시장을 석권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통상교섭본부 유튜브 채널인 ‘통상TV’과 유관 유튜브 채널, CJ ENM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