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원작 세계관 속 먼 미래의 '그랑시드 학원'을 배경으로 한 '영웅의 계승자'는 총 12부작으로 제작됐으며, 애니플러스를 통해 5일 오후 10시부터 방영을 시작한다.
이번 '영웅의 계승자'는 넷마블이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게임의 자세한 출시 일정은 넷마블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10일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윤혜영 넷마블 IP사업실장은 "탄탄한 세계관·기획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애니메이션은 게임을 이용하지 않은 분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가리지 않고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