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르는 지난 3월 국내 처음으로 중고차 시승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전기차 신규 서비스를 론칭, 온라인 세일즈로 사업을 확장하며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티오르는 신차부터 중고차, 전기차까지 앱 안에서 전국의 전시장을 한 번에 확인하는 비대면 시승 예약 서비스로, 코로나19 시대에 불필요한 접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의 시승 예약 건수는 실시 전과 비교해 약 3.7배 증가했다.
또한 이벤트 참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벤트 기간 중 티오르를 이용한 고객 중 60%가 수입차 주 구매 고객 연령층인 305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티오르의 수입차 시승 네트워크 강점이 고객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송태선 민앤지 모빌리티사업실 리더는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차량 시승에 관심있는 신규 회원을 유치하고, 기존 회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상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회원 혜택을 강화해 비대면 시승 예약 서비스를 이끄는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