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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중구 TNS빌딩으로 사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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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중구 TNS빌딩으로 사옥 이전

액토즈소프트 로고. 사진=액토즈소프트이미지 확대보기
액토즈소프트 로고. 사진=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아이콘역삼빌딩에서 중구 서애로 티엔에스(TNS)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 이사회는 18일 사옥 이전을 결의했다. TNS빌딩 1층·4층·5층이 사옥으로 활용되며 이전 예정일은 28일이다.

액토즈소프트는 1996년 설립된 후 2001년 코스닥에 상장된 중견 게임사로 2004년 샨다(현 셩취 게임즈)에 인수됐다. 현재 자사 개발작 '라테일'과 스퀘어에닉스 '파이널 판타지 14' 한국판 등을 서비스 중이다.

사옥 이전에 대해 액토즈소프트 측은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