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ICT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한 188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10개월 연속 100억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록하며 ICT 수출액 전체를 견인했다. 반도체 수출은 104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또 OLED 패널은 전년 동기 대비 56.3% 늘어난 13억1000만 달러,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는 69.2% 늘어난 13억2000만 달러로 성장세를 이끌었다.
지역별로는 주요 수출국 5개국에서 모두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20.7% 늘어난 84억7000만 달러, 베트남은 34% 늘어난 30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3.9% 늘어난 113억9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ICT 무역수지는 74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과기정통부는 "주력 시장과 품목 대부분이 수출 호조세를 보이며 역대 2월 중 최대 규모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며 "오미크론 상황 지속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확실성 심화에도 ICT 산업은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