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2월 ICT 수출 188.8억불…11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

글로벌이코노믹

2월 ICT 수출 188.8억불…11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

이미지 확대보기
2월 ICT 수출이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역대 2월 수출액 중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ICT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한 188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10개월 연속 100억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록하며 ICT 수출액 전체를 견인했다. 반도체 수출은 104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또 OLED 패널은 전년 동기 대비 56.3% 늘어난 13억1000만 달러,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는 69.2% 늘어난 13억2000만 달러로 성장세를 이끌었다.

지역별로는 주요 수출국 5개국에서 모두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20.7% 늘어난 84억7000만 달러, 베트남은 34% 늘어난 30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미국은 14.5% 늘어난 20억8000만 달러, 유럽연합(EU)은 31% 늘어난 12억2000만 달러, 일본은 8.8% 늘어난 3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3.9% 늘어난 113억9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ICT 무역수지는 74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과기정통부는 "주력 시장과 품목 대부분이 수출 호조세를 보이며 역대 2월 중 최대 규모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며 "오미크론 상황 지속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확실성 심화에도 ICT 산업은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