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명씩 차례로 데뷔…31일 합동 방송

'업로어'는 야토가미 후마·우츠기 우유·히자키 감마·미나세 리오 등 4인으로 이뤄진 그룹으로 19일 일본 치바현에서 개최된 '홀로라이브 슈퍼 엑스포 2022'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야토가미 후마·우츠기 우유는 29일, 히자키 감마·미나세 리오는 30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데뷔한다. 이후 4인 전원이 함께하는 합동 방송을 31일 진행할 예정이다.
홀로라이브 측은 "이번에 선보인 '업로어'는 기존 남성 그룹 '홀로스타즈'와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홀로스타즈는 2019년 6월 5인조를 필두로 같은 해 12월 2기 '선템포', 이듬해 4월 3기 '마피아'가 3명씩 데뷔했으며 이중 2명이 은퇴해 현재 총 9명이 활동 중이다.
버추얼 유튜버는 실제 인간이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한 가상 아바타를 내세워 방송하는 것을 의미한다. 개인방송 통계 사이트 '유저 로컬'에 따르면 버추얼 유튜버 중 100만명 이상이 구독하는 것은 31명이며 이중 남성 유튜버는 4명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