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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온, 데이터바우처 공급 4년 연속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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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온, 데이터바우처 공급 4년 연속 협약 체결

수요기업에 자체 개발 AI솔루션 적용
사진=가이온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가이온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컨시어지(Concierge) 기업 가이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과 4년 연속 협약을 체결하고 자체 개발 AI솔루션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수요기업에게 필요한 데이터 또는 가공서비스를 공급기업으로부터 ‘바우처’형식으로 제공받는 데이터 활용 지원 서비스다.

가이온은 문화, 통신, 헬스,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수요기업과 협약, AI 및 빅테이터 원천 기술의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 영역을 확대시키고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이온의 자체 개발 기술인 AI 영상지능(gSmartVision)은 이미지 및 동영상의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처리하는 시각지능 핵심기술로 △객체탐지 및 분할 △비식별화 △포즈추정 △구간 분할 등을 통해 사람 및 사물의 상태 이해에 기반해 다양한 지능형 영상 관제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AI 언어지능(gSmartBrain)은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고 지식을 학습하는 기술로 △심층 자연어 분석 △딥러닝 언어 모델 기술 △뉴럴 문장 이해 △심층 질의응답 등을 통해 인간과 기계의 질의응답(Q&A)을 통한 지식서비스를 제공한다.

강현섭 가이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랜 기간 축적된 가이온의 인공지능(AI) 기술력과 빅데이터 사업 노하우가 다양한 산업군에 4년째 활용되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다”며 “국내 AI·빅데이터 시장의 기술 활용과 신규 사업기회 창출을 선도할 수 있는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