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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ICT 수출 202억달러…13.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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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ICT 수출 202억달러…13.9% 늘어

1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ICT 수출 증가율.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미지 확대보기
ICT 수출 증가율.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리나라 5월 ICT 수출액이 20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1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5월 ICT 수출동향을 14일 발표했다.

이번 수출액은 역대 5월 수출액과 5월 누적 기준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특히 5월 누적 기준 수출은 1018억5000만 달러로 2018년 878억4000만 달러보다 큰 폭으로 앞섰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13개월 연속 100억불을 상회한 가운데 역대 5월 수출액 중 1위를 기록했다. 또 OLED와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중소‧중견기업도 반도체, 전기장비, 접속부품 등을 중심으로 19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시스템 반도체 분야는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베트남,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 수출국에서 모두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편 ICT 수입은 126억1000만달러, 무역수지는 75억9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공급 불안정성 심화로 전체 수출이 17억1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ICT 무역수지만 흑자를 기록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