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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밀집과 MOU 체결…PB상품 개발, 식자재 유통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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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밀집과 MOU 체결…PB상품 개발, 식자재 유통 협력

15일 바로고와 밀집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공동사업 분야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밀집 송석민, 황인범 공동 대표, 바로고 도시주방 류재민 이사. 사진=바로고이미지 확대보기
15일 바로고와 밀집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공동사업 분야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밀집 송석민, 황인범 공동 대표, 바로고 도시주방 류재민 이사. 사진=바로고
바로고가 '밀집'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공동사업 분야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밀집은 데이터 기반 F&B 프랜차이즈 회사로 '혼밥대장', '고기그릇', '크앙분식' 등 5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현재 전국 86여곳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밀집 자체 PB 상품 개발 및 유통 △밀집 가맹점주 대상 식자재 유통 서비스 제공 △바로고가 운영하는 포장 용기 사업 ‘팩화점’과의 사업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긴밀한 협업을 위해 도시주방 내 밀집 브랜드 입점을 확대한다. 현재 밀집은 도시주방 마포점 내 2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도시주방 역삼점에 '혼밥대장', '고기그릇', '크앙분식' 3개 브랜드가 신규 입점 할 예정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