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후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 체계화,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서 상대국가 전력 분석 등을 함께하는 것은 물론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교육 자료 제작 등을 위한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윤윤현 팀스노우볼 대표는 "프로 수준에서 홀용되는 데이터 분석 방식을 국가대표, 나아가 학원 e스포츠까지 산업 전 영역으로 확장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모든 e스포츠 구성원들이 데이터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학 KeSPA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이 e스포츠 강국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데이터 분석 영역을 확장, 풀뿌리부터 프로 무대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