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창출 위해 사업 확장 줄이고 멤버십 가격 인상
이미지 확대보기2019년 유니콘기업 오포(Ofo)의 몰락 등 수십억 위안에 달하는 손실과 수많은 브랜드 기업이 쓰러지고,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은 3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기업은 메이퇀 (Meituan), 헬로(Hello), 디디추싱(Didi Chuxing)이다. 이들 기업은 수익성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확장 계획을 축소했다.
과거 모바이크로 알려졌던 메이퇸은 지난 7일 이용 회원권 가격을 10위안에서 15위안(미화 2.2달러)으로 인상했다. 30일 이용 회원권과 90일 이용 회원권은 각각 25위안, 60위안에서 오른 35위안, 90위안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메이퇀은 앱에서 "하드웨어, 운영비, 유지비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이라며, 새 이용요금은 10일 수요일 밤 11시(현지시간)부터 적용됐다. 멤버십 요금제는 기간 동안 별도의 수수료 없이 메이퇀 자전거를 이용가능하며, 일회성 승차 요금은 30분당 1.5위안이다.
이번 조치는 올해 초 헬로의 회비 인상에 따른 것이다. 예를 들어, 한 달 회비는 하드웨어, 운영 및 유지 보수 비용 상승으로 인해 현재 35위안이라고 베이징 데일리가 보도했다.
하지만, 자전거 대여 사업자 두 곳 다 오랜 관행처럼 월 회원권을 할인해 주고 있다. 예를 들어, 메이퇀의 월 회원권은 현재 14.8위안이고 헬로의 경우는 10.03위안이다.
중국자전거협회에 따르면 자전거 공유 산업은 철강, 플라스틱, 타이어 등 원자재 부족으로 인해 1분기 가격이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0% 올랐다고 한다.
공급망 문제 외에도 자전거 공유 사업은 치열한 시장 점유율 경쟁으로 요금 할인정책에 수년간 의존해 왔으며, 그로 인해 메이퇀, 헬로, 디디추싱 3개 기업이 전체 시장점유율 95%를 차지하고 있지만 모두 수익을 내기 위해 여전히 힘든 과정을 겪고 있다.
디디추싱은 아직까지 자전거 대여료 인상 여부에 대해 어떤 발표도 하지 않고 있다. 메이퇀과 같이 30분당 같은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명예기자 jin2000k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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