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하고 있는 플랙서블패널이 스마트폰에 사용될 예정인지 태블릿에 사용될 예정인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으나 전문가들은 멀지 않은 미래에, 삼성이 양쪽으로 구부릴 수 있는 접이식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출시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플랙서블 S가 글자처럼 한쪽은 안쪽으로 한쪽은 바깥쪽으로 접히는 것과 달리 플랙서블G는 다중 폴더블 패널로 중앙패널을 중심으로 양쪽 액정패널이 안쪽으로 접혀 접고나면 글자 G 모양이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액정이 안쪽으로 접히기 때문에 오염과 각종 충격으로 부터 안전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삼성은 CES2022에서 플랙서블G에 이어 플랙서블S와 플랙스 슬라이드, 플렉스 노트등을 선보였으며 작년 7월 △플렉스 노트(Flex Note) △플렉스 클림쉘(Flex Clamshell) △플렉스 스퀘어(Flex Square) △플렉스 바(Flex Bar) △플렉스 엔(Flex N) △플렉스 C(Flex C) △알 플렉스(R Flex) △롤러블 플렉스(Rollable Flex) △플렉스 롤러블(Flex Rollable) △슬라이더블 플렉스(Slidable Flex) △플렉스 슬라이더블(Flex Slidable)등의 상표권을 등록한 바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