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세븐스톡홀딩스는 모인에 투자했다.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양사는 이후 모인의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링크(METALINK)으로 콘텐츠를 유입시킬 계획이다.
X1 모션수트에 관해 모인 측은 "45개 발명특허, 15개 국제 PCT(해외특허출원)을 바탕으로 미세한 관절 움직임까지 추적 가능한 수트"라며 "온라인 서버 네트워킹을 결합, 다양한 사람들이 정교한 메타버스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송영봉 세븐스톡홀딩스 대표는 "모인은 독자적 VR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유니콘(기업가치 1조 이상 스타트업)을 넘어 헥토콘(기업가치 100조원 이상의 스타트업)으로 갈 준비가 된 기업"이라며 "투자 유치, 경영 전번에 대한 전방위적 자문 등의 형태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