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는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힘차게 발사되는 누리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누리’는 ‘세상’의 옛말로 “우주로까지 확장된 새로운 세상을 연다”는 의미다.
누리호는 우주 궤도(600~800㎞)에 1.5t급 인공위성을 실어 나르는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발됐다.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번 더 발사될 예정이다.
기념우표는 가까운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