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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기관·기업·NFT 아우르는 보안·인증 사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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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기관·기업·NFT 아우르는 보안·인증 사업 구축"

여의도 사옥 이전 앞두고 강남 사옥서 기자 간담회 개최
정상미 라온시큐어 CX(고객경험)실장이 기자간담회에서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라온시큐어이미지 확대보기
정상미 라온시큐어 CX(고객경험)실장이 기자간담회에서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라온시큐어
코스닥 상장 IT업체 라온시큐어가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측은 이날 핵심 사업인 인증 솔루션 사업 관련 목표와 비전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서울 강남구 라온시큐어본사에서 15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라온시큐어는 본사의 주력 사업 '원패스(OnePass) 2.0',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의 '옴니원 통합인증', '옴니원 NFT(대체불가능토큰) 마켓플레이스' 등을 소개했다.

'라온시큐어 원패스 2.0'은 국제 인증 표준 FIDO(Fast Identity Online)를 기반으로 FIDO2, OTP(일회용 비밀번호)과 지문·핀·패턴·음성·얼굴 등 다중인증(MFA) 까지 제공하는 다중 통합 솔루션이다.

사측은 현재 금융기관, 공공기관은 물론 빗썸·위메프 등 민간기업에도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이 공개된 2.0 버전은 B2E(기업 대 직원 사이 거래) 대응 방안 강화, 클라우드 인프라 최적화를 통해 '제로 트러스트(누구도 믿지 않는다)' 기반 보안 환경 구축을 용이하게 한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라온시큐어이미지 확대보기
이정아 라온시큐어 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라온시큐어

옴니원 통합인증은 공인인증서 폐지 후 다양한 사설 인증서, 디지털 증명서를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 솔루션이다. 현재 정부24를 포함 110개 공공 웹사이트에서 간편 로그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안에 군인공제회·경남도민증·금융결제원 등을 서비스 대상에 추가할 계획이다.

NFT 마켓은 라온화이트햇이 지난해 11월 론칭한 플랫폼으로 생체인증 FIDO, 블록체인 DID(탈중앙화 신원증명)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한국조폐공사의 순도 999.9 골드바와 연동된 '금 NFT'의 단독거래를 1g·10g·100g·375g·1000g 등 여러 단위로 진행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는 지난해 연매출 468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 증가했으며 영업손실 10억원, 당기순손실 49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한 수치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사장은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한 데 이어 올 4월 여의도 신사옥 이전을 필두로 새로운 10년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조직과 업무환경을 다시금 정비, 차세대 IT 보안·인증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