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LOL파크 LCK아레나에서 1일 오후 3시에 열린 LCK 스프링 스플릿 플레이오프 3라운드 1차전에서 T1은 젠지 e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격침, 오는 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전 직행 티켓을 얻었다.
그 외에도 아주부 프로스트가 2013년, 그리핀이 2019년,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가 2021년 각각 3회 연속 결승 진출 기록을 세웠다.
LCK 스프링 스플릿 플레이오프는 현재 결승전 외에도 두 경기가 남아있다. 2일 오후 3시 2라운드에서 KT롤스터와 한화생명 e스포츠가 맞붙는다. 해당 경기의 승자가 8일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T1과 상대할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젠지와 대결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