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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사전 예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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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사전 예약 개시

서버 간 전쟁 '침공전'이 핵심 콘텐츠…연내 매출 1000억원 목표

사진='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사전예약 웹 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사전예약 웹 페이지
컴투스홀딩스가 차기작 MMORPG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노니아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자체 웹페이지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겐 게임 내 재화와 장신구 '리그릿의 반지' 등이 주어진다.
사전 예약과 더불어 웹 페이지를 통해 제노니아 세계관에 대한 설명과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서버 간 대규모 전쟁 '침공전'을 담은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또 이후 캐릭터 명과 기사단(길드)명 선점 이벤트, 미니게임 등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가 과거 게임빌이란 사명을 쓰던 시절 피처폰 용 RPG로 선보이기 시작했던 고전 게임 IP다. 총 7개의 게임이 출시돼 누적 다운로드 6300만회를 기록했으며 국산 모바일 게임 중 처음으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게임 개발은 컴투스가 맡고 있다. 당초 컴투스는 2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이 게임을 현재 서비스 중인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더불어 '연 내 1000억원 매출 달성 IP'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출시 목표 시점은 상반기다.

컴투스홀딩스 측은 "제노니아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흥행하며 모바일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시리즈"라며 "원작을 재해석한 방대한 시나리오, 미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비주얼, 이용자 밀착형 게임 운영을 통해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