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3조3266억 원, 전년 대비 22.8%↑
3년간 3000억 원 배당…자사주 소각 병행
3년간 3000억 원 배당…자사주 소각 병행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실적은 2024년 연간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 22.8%가 증가해 창사 후 최초로 연매출 3조원의 기록을 세웠으나 영업이익은 10.8%, 순이익은 43.7%가 줄어들었다.
4분기 실적만을 살펴보면 매출 9197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 당기순손실 227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 48.95가 늘었다. 영업이익 2155억 원에서 98.9%가 줄었으며 순이익 4912억 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크래프톤 측은 "펍지: 배틀그라운드 IP 전반적으로 직전 연도 대비 16% 성장세를 보여 연간 최대 매출을 견인했으며 '인조이', '미메시스' 등의 100만 장 판매량 기록 또한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며 "4분기의 경우 성수 신사옥 이전에 앞서 4년 간 사용할 재원 816억 원을 출연하는 등 일회성 비용이 일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연매출 3조 원의 달성한 데 힘입어 크래프톤은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한다. 이날 이사회에서 크래프톤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 동안 총 1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하는 것을 결의했다. 이전 3개년인 2023년부터 2025년까지 6930억 원을 환원한 것에 비해 44%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매년 1000억 원씩 총 3000억 원을 현금 배당하는 가운데 7000억 원 이상의 자사주를 취득, 전량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20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일 시작한다.
2026년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건실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브노티카 2'와 '팰월드 모바일', '노 로우', '딩컴 투게더' 등 신작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지난해 말 회사의 핵심 비전으로 'AI 퍼스트'를 제시했다. 향후 자체적 AI 인프라를 도입해 개발에 적극 활용하는 'AI 포 게임'은 물론 게임을 통해서도 AI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게임 포 AI'까지 양방향으로 AI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