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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로그,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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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로그,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시장 정조준

장석주 대표 "올해 매출 80억원, 2025년 250억원 목표"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가 18일 강남 노보텔에서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엑스로그이미지 확대보기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가 18일 강남 노보텔에서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엑스로그
실시간 데이터 이관·복제 전문기업 엑스로그(구 알투비솔루션)는 18일 강남 노보텔에서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데이터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클라우드에서의 데이터베이스 실시간 동기화, 무중단 이관, 빅데이터와의 통합 등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는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높은 기술의 서비스로 데이터 통합관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사업 분야는 △업무분산 시스템 △무중단 마이그레이션 △실시간 DR 구축 △이기종 DB복제, 실시간 데이터 통합 등이며 기존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던 데이터 통합관리 시장에서 엑스로그의 점유율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면서 "향후 SaaS형 서비스 지원과 빅데이터 분석과 정제까지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국내 DBMS 제조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플랫폼사업 영역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엑스로그는 지난 2014년 8월 알투비솔루션이라는 기업으로 설립된 이후 실시간 DB동기화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를 선보이며 실시간 CDC 시장을 주도했다.
또 이기종 DBMS간 초기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X-LOG For IDL)’과 데이터 생명주기 관리 솔루션 ‘엑스로그 포 ILM(X-LOG For ILM)’ 등 데이터 관리 제품 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변경한 사명 ‘엑스로그(X-LOG)’는 데이터 함수 ‘엑스(X)’와 IT시스템의 중요 데이터베이스에서 발생하는 ‘로그(LOG)’를 결합한 것으로 그동안 제공해온 솔루션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제품 브랜드를 내세워 매출을 확대하고 외산 제품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장 대표는 “엑스로그는 전 세계적인 경제불황 속에서도 매년 40% 이상의 매출을 증가시켰다”며 “공공 기관을 비롯해 국방, 금융,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중단 DB 마이그레이션, 빅데이터 실시간 통합,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로 이관, 부하 분산 등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점유율을 확대해왔다”고 설명했다.

설립 이후 다양한 국내외 데이터 관련 특허를 획득하며 GS 1등급 인증, 조달 쇼핑몰 등록으로 기술과 안정성을 인정 받아 국내 시장을 주도해온 결과다. 특히 다양한 국내외 DBMS와 빅데이터 및 오픈 DBMS를 연동해 이기종 복제 및 이관 분야에서는 독보적이다.

실제로 엑스로그는 DBMS 및 파일 실시간 복제, 빅데이터·클라우드 복제 서비스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으로 공공, 금융, 제조, 통신, 군 등 다양한 분야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또한 다양한 구축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로 고객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장 대표는 “기존의 레거시 인프라에서 클라우드 구조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이슈가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 고객들의 탈 오라클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상황”이라며 “마리아 DB(Maria DB), 포스트그레SQL(PostgreSQL)을 비롯한 티베로와 큐브리드, 알티베이스와 같은 국산DB로 전환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엑스로그가 제공하는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솔루션은 외산 제품 대비 도입 비용을 40% 이상, TCO 측면에서는 5년간 50% 이상의 절감 효과를 보인다. 이에 엑스로그는 파트너 기업과 DB 제조사들과 전략적인 영업 활동을 펼쳐 올해 80억원 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환경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하는 솔루션 플랫폼을 추가 개발해 AI 기반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2025년 250억원 매출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엑스로그는 이날 오후 강남 노보텔에서 총판사 지에스아이티엠(GS ITM), 디에스티인터내셔날(DSTI) 및 전략 파트너사 비아이매트릭스를 초청해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우수기업 표창과 신규 파트너 정책 발표 행사를 이어갔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