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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465개 ICT기업 한자리에…‘2023 월드IT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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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465개 ICT기업 한자리에…‘2023 월드IT쇼’ 개막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 혁신기술 전시·체험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03 월드IT쇼'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LG CNS 부스에 들러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03 월드IT쇼'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LG CNS 부스에 들러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전시행사 '2023 월드IT쇼'를 개막했다.

지난 2008년 이후 1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전자신문, 한국경제신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K.Fairs가 주관하며 465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한다.

디지털이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변화를 촉발함으로써 우리들의 삶 속에 깊숙이 자리잡는 디지털 일상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월드 IT쇼는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디지털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전시회와 국내 혁신 ICT 新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우수기업 시상식(2023 ImpaCT-ech 대상 시상식, WIS 혁신상 시상식) 및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ITRC 인재양성대전 등의 행사로 구성해 진행한다.
올해는 국내 디지털 기업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에서 최고혁신상을 최다 수상(20개 중 9개)하는 등 K-디지털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우리나라 디지털기업의 우수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도 마련됐다.

우선 주한대사관을 초청해 외교관을 대상으로 우수 혁신제품을 소개하는 ‘주한외교관 투어’를 제공한다. 투어에는 11개국의 주한 대사를 포함해 24개국의 주한외교관 35명이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진출 절차와 해외 ICT 동향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수출전략 컨퍼런스’ 및 ‘글로벌 ICT전망 컨퍼런스’, 주요 디지털 혁신 기업들의 제품을 시연하고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혁신기술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성과를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 전시관(Mingling Zone)도 올해 새롭게 마련했다.

19일 '2003 월드IT쇼'에 참가한 기업의 전시 부스 모습. 사진=김태형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19일 '2003 월드IT쇼'에 참가한 기업의 전시 부스 모습. 사진=김태형 기자

이 외에도 정보통신분야 혁신 기술을 개발한 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한 ‘우수기업 시상식’,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성과의 민간 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2023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ICT 인력양성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전시하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3’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기업 수상자는 △대통령상 삼성전자 △장관상 모빌린트, 솔트룩스, ㈜비알랩, 에스앰케이, 퓨처메인, 그래핀스퀘어, 테솔로, 마스오토, 프록시헬스케어 등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최근 챗GPT의 등장으로 디지털의 일상화가 더 가까워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 ‘월드 IT쇼’는 우리 일상에 스며들고 있는 우수한 디지털 혁신제품․서비스들을 국민들이 체험하고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플랫폼으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디지털 모범국가로 도약하고 국내 우수 디지털 기업들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