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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요금제 12종 신설…청년층 데이터 제공량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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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요금제 12종 신설…청년층 데이터 제공량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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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이어 KT도 5G 요금제를 세분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KT에서 5G 요금제 12종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이용약관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된 5G 이용약관은 △일반 요금제 중간 구간 3종 신설 △만 65세 이상 이용자를 위한 시니어 요금제 4종 신설 △청년에 대한 데이터 제공량 2배 확대 △온라인 요금제 5종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5G 일반 요금제 30~110GB 사이 구간에 50GB, 70GB, 90GB를 제공하는 요금제 3종을 신설했다. 해당 요금제는 6만3000원부터 6만7000원까지 구성돼있으며 6월 2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KT는 이번에 신설되는 일반 요금제를 알뜰폰 사업자에 신속하게 도매제공 하기로 했으며 6월 23일부터 알뜰폰 요금제도 출시될 예정이다.
또 일반 요금제 대비 약 30% 저렴한 무약정 온라인 요금제도 경량(8GB), 중간 구간(80GB, 120GB), 무제한 2종 등 5종 요금제가 추가 신설된다. 해당 요금제는 7월 3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5G 일반 요금제를 사용하는 만 29세 이하의 모든 가입자에 대해서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2배로 확대한다. 5G 온라인 요금제도 마찬가지로 만 29세 이하 가입자 모두에게 데이터를 2배로 확대해 제공한다.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해당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만으로 데이터 제공량 확대가 자동 적용되며 6월 2일부터 시행된다. 온라인 요금제는 7월 3일부터 시행된다.

만 65세 이상, 만 75세 이상, 만 80세 이상의 가입자가 이용 가능한 5G 시니어 요금제 4종이 신설되며 5월 12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시니어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보호자가 앱을 통해 고령층 이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고 위급상황 시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안심박스' 부가서비스도 기본 제공한다.
구강본 KT 커스터머 사업본부장(상무)는 "이번 모두를 위한 맞춤형 5G 요금제 출시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를 크게 늘리고 OTT 서비스와 콘텐츠 할인 등 고객 맞춤 혜택을 통해 실질적인 통신비 부담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