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송 거리 늘어나고 설치 비용 줄여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개발하는 신기술은 100Gbps 광통신 데이터 송수신 기술로 고속·소형화, 저전력이 특징이다. 전송거리가 50% 늘어나 기업은 장비 설치비용을 줄여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고객은 고용량, 고품질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다.
또 OTDR 기술을 활용해 천재지변, 공사 등 불가피한 광케이블 단선 발생 시 국사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원격으로 위치를 파악, 진단할 수 있어 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OTDR(Optical Time-Domain Reflectometer) 기술은 광케이블에서 단선이 발생했을 때 신호를 송수신해 고장을 진단한다.
광트랜스시버형 OTDR은 액세스 장비에 장착해 바로 사용이 가능해 고장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광트랜스시버는 광통신 송신기(Transmitter)와 수신기(Receiver)의 합성어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단말장치를 말한다. 특히 전기신호를 광신호로,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꿔주며 최대 소모전력 14W로 저전력 및 온도 저감 등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4월부터 SK텔레콤과 국내 강소기업인 에치에프알, 디오넷, 오이솔루션, 옵티코아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지능정보 네트워크용 광통신 부품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광통신 관련 신기술 국산화와 상용화를 위해 정부가 진행하는 국책사업으로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차세대 인터넷 고도화'와 같은 다양한 국책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5년 연속 1위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